NRL은 국가경쟁력의 요체가 될 핵심기술 분야의 우수연구실을 발굴, 육성하여 핵심기술을 효과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고, 산학연의 과학기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전략적인 연구개발 사업.
NRL은 1999년 시작된 이래 현재 421개(1999년 109개, 2000년 128개, 2001년 129개, 2002년 55개) 연구실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억5천만원 안팎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과기부는 NRL 지정 2년 후에 단계평가를 실시, 하위 20%를 탈락시키고 있다.
올해 선정된 NRL은 BT, NT, IT 등의 신기술 융합기술 4개분야와 정보전자, 생명보건, 소재, 환경 등 주력기술 11개 분야 등 총 15개 핵심기술 분야에서 55개가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BT분야는 ▲허혈성 심혈관 질환 관련 유전자 발굴 및 이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김덕경, 성균관대) ▲SNP를 이용한 genome-wide scanning 기술개발(김종원, 성균관대) ▲당쇄생합성 제어와 세포 리모델링 기술개발(김철호, 동국대) ▲세포이동성 제어기술(박동은, 서울대) ▲암 Epigenetic 관련 유전자 발현 조절기술(방영주, 서울대) ▲세포 인식네트워크를 이용한 염증제어기술(송우근, 광주과학기술원) ▲생체막 활성 단백질의 구조 규명 및 응용 기술(이봉진, 서울대) ▲in vivo 생명과학 연구를 위한 유전자 변형 동물 모델의 생산 , 유지 및 표현형 분석(이한웅, 성균관대) ▲Biochip Informatics 기술(장병탁, 서울대) ▲심혈관질환치료를 위한 항혈전제 및 디스인테그린의 나노입자 개발기술(정광회, ㈜바이오버드) ▲핵의학 영상진단을 위한 방사성 동위원소의 표지화기술(지대윤, 인하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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